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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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하고 고소하게 구워 낸 핫샌드위치 사이에 부드러운 고운 팥앙금과 버터의 짭조름함이 포개지는 '후카가와 앙버터'. 1949년 창업한 '후카가와 키노시타 제안소'의 일본산 고운 팥앙금을 사용하며, 과하지 않은 단맛과 깊은 풍미가 커피의 쌉싸름함을 돋워 준다.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는 레귤러 사이즈, 커피와 함께 가볍게 곁들이고 싶을 때는 하프 사이즈처럼 출출한 정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점도 반갑다. 달콤한 메뉴 외에도 속재료의 감칠맛을 즐길 수 있는 피자풍 핫샌드위치도 준비되어 있다.
가공 방식에 따라 고르는 에티오피아 커피와 페어링
대표 커피인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1'은 가공 방식에 따른 차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구성이다. 과육을 붙인 채 햇볕에 말리는 '내추럴'은 베리를 연상시키는 과실미와 풍성한 바디감, 달콤한 여운이 특징이다. 반면 물로 씻어 과육을 벗겨낸 뒤 건조하는 '워시드'는 잡미가 적고 꽃 같은 향과 산뜻한 산미, 맑고 깨끗한 뒷맛이 돋보인다. 커피와 함께 곁들일 메뉴로는 말린 무화과와 대추야자가 담긴 작은 접시를 맞추는 것도 가능하다.
일요일 아침부터 누리는 여유로운 시간
WAYPOINT CAFE의 영업일은 일요일뿐이며, 아침 8시부터 저녁 무렵까지 문을 연다. 차분한 카운터석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음미하는 것은 물론, 야외 테라스석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들러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포장 이용과 간편결제(PayPay, 라쿠텐페이)를 모두 지원해 일요일 산책 길에 가볍게 발걸음하기 좋은 곳이다.







